★★★ 영화 「원더랜드」 의 세계관을 확장하다!
★★★ 카카오웹툰 「원더랜드: 블랙 케이지」 , 단행본 출간!
김태용 감독의 영화 「원더랜드」의 세계관을 확장한 웹툰 「원더랜드: 블랙 케이지」가 출간되었다. 영화 「원더랜드」가 죽은 사람을 인공 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 통화 서비스로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면, 웹툰 「원더랜드: 블랙 케이지」는 자신이 원하는 사람을 캐릭터로 설정할 수 있는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벌어지는 일을 그려 내고 있다. 두 작품 모두 현실과 가상 세계를 오가며 일련의 사건이 벌어지는 것이다. 동일한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영화 개봉과 웹툰 공개에 이어, 단행본 출간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2002년 데뷔한 이래로 꾸준하게 깊이 있는 작품들을 발표한 강형규 작가의 「원더랜드: 블랙 케이지」는 박진감을 불어넣는 촘촘한 전개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계속되며, 원안과는 다른 강렬한 재미와 매력을 선사한다.
<원더랜드: 블랙 케이지>로부터 초대장이 발송되었습니다.
현실과 가상 세계, 그 속에서 사람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게임
어느 순간 자기도 모르는 곳에서 눈을 뜬 하총석. 그의 앞에는 항상 정체 모를 소녀가 나타나고, 그렇게 그는 죽고 다시 깨어나기를 반복한다. 알고 보니 이곳은 현실 세계가 아니라 가상 세계였다. 게다가 그는 자신이 실제 인물이 아니라 게임, 즉 <원더랜드: 블랙 케이지> 속 캐릭터라는 설명을 듣는다.
한편 <원더랜드: 블랙 케이지> 유저인 어배수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상대인 하총석을 캐릭터로 설정해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게임에 푹 빠져 버린다. 조금 유별난 성격을 지닌 탓에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그녀는 대리 만족과 현실 도피를 제공하는 가상 세계에 점점 더 강하게 의존하게 된다.
하총석은 자신이 속한 세상에서 더 잘살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어배수를 이용해 게임 캐시를 얻어 내려고 온갖 수단을 동원한다. 어배수 역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하총석을 이용해 짝사랑 상대에 대한 정보를 캐내는 데 집중한다. 그들 사이에 복잡한 연결 고리가 이어지고, 주변 인물들도 가세해 그들의 욕망을 부추긴다. 과연 그들의 끝없는 욕망은 충족될 수 있을까?
** 『원더랜드: 블랙 케이지』는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더랜드: 블랙 케이지 2』는 2024년 9월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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