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계훈 님 안녕하세요?

최근 르카레의 소설들을 검토 중입니다. 세풀베다와 르카레가 대단한 작가라는 것은 알지만

한국 독자들에게는 몇 작품을 제외하고는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하는 듯합니다.

검토해 보겠습니다.

:백계훈님글 :-----------------------

안녕하세요,

저는 루이스 세풀베다의 '핫 라인'과 '그림형제 최악의 스토리'와 '외면'을 읽었고,

존 르카레의 '죽은 자에게 걸려온 전화'와 '추운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와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어째서 루이스 세풀베다와 존 르카레의 신작이 더 이상 출판되지 않는지가 궁금합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나 움베르토 에코 못지 않게 좋은 작가들인데 말입니다.

그동안에는 나왔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무슨 이유로 출판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