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책들 - 고급소설 읽기의 또 다른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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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에 빠져 몇권씩 계속 구입해 읽는 중입니다.

박미나(meenair)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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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초등학생, 저희 부부 모두 열린책들 팬입니다.
남편이 비교적 예전에 보던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가 계속 출간된다는 것을 보고
그 이후 다시 열린책들 세계문학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아직 사철방식을 고수하는 것, 책꽂이에 꽂아두었을 때 정렬되는 가지런한 모습,
유려한 번역 등 남편은 이런 것들이 너무 매력적이라고 다른 출판사 책은 쳐다보지도 않으려 합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만,
아주 단순한 질문일수도 있는데
세계문학 책 등 디자인을 보면
책을 꽂아두고 앞에서 봤을때 맨 위 w 글씨쪽이 노란색/파란색 나뉘어있는데
기준이 있나요? 아이가 물어보는데 대답해주지 못했어요.
그리고 다른분들 질문을 보니 한정판 리커버나 세계문학 전집 판매 등
출판사 내 반짝 지나가는 이벤트가 있는데 소식을 빨리 받아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회원 가입하면서 메일 수신 체크해놓긴 했습니다만 메일을 매일 보는 것은 아니라서요.
서점에 갔다가 쥐스킨트 세트가 출시된 것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구입해왔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철방식, 독특한 패브릭 느낌 커버 등 고급스럽고 이쁘긴 하지만
다른분들 인터넷 서점 후기에도 보니까 표지앞 제목 부분이 스티커 처리되어 예쁘게 붙어 있지 않고
비스듬하게 있다는 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고급스러운 표지에 스티커로 접착된 제목 부분이 조금 아쉽기는 했습니다.
질문은 짧은데 저희 가족을 문학세계에 빠져들게 해 준 반가운 책을 만나 기쁜 마음에 글을 길게 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합니다.

2020 열린책들 편집 매뉴얼 문의

2020-06-10

안녕하세요.

세계문학의 노란색/파란색은 디자인적 요소로
번호 순번에 따라 번갈아 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최근 출간한 세계문학 248번 『디미트리오스의 가면』은 파란색,
249번 『베르가모의 페스트』는 노란색, 250번 『폭풍우』는 파란색입니다.

한정판 리커버나 세계문학 전자책 전집 판매 등의 소식은
열린책들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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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스킨트 리뉴얼 세트의 스티커는 수작업으로 부착하고 있습니다.
공장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스티커가 약간 기울 수도 있습니다.

언제든지 질문 남겨 주셔도 좋습니다.
열린책들의 책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