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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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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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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국(choi1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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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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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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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 단테 - 신곡
'단테 - 신곡' 책의 출판연도 2009년이라 책이 좀 오래됬던데,
혹시 향후 개정되거나 리커버 버전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까?
2. 희망사항
열린책들에서 출간하는 문학책의 특징은
멋진 디자인 + 최고의 번역가 + 고급스러운 양장본 품질
이 3가지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열린책들에서 출간하는 책들은 대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워하고 잇습니다.
다만, 두꺼운 책들을 출간하거나 여러권의 책들을 세트로 출간할 때는
'케이스'(곽)의 활용이 적다는 점이 늘 아쉬웠습니다.
저 같이 종이책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소장용'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책을 '새책' 처럼 유지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책을 구매할 때 튼튼함을 유지할 수 있는 '양장본' 여부를 따지는 것이고
책의 '케이스'가 있는지 여부를 따지는 편입니다.
만약 책의 케이스가 없다면 케이스가 있는 책이 비해서
먼지가 잘 앉고 책의 종이가 누렇게 변해버려서 금방 낡은 책으로 변해버립니다.
또한 책의 테두리 부분이 쉽게 닳습니다.
그럼 보기에도 않좋고 소장용 책으로써의 가치가 떨어집니다.
책 '케이스' 여부는 이처럼 차이를 만듭니다.
저처럼 종이책을 좋아하고 소장용으로 구매하는 사람한테는 '케이스 여부'가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책을 출간할 때 가격을 좀 더 올리더라도 '케이스'를 적극 활용했으면 좋겟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앞으로 책은
휴대성을 강조한 '전자책'과
고급스러움으로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소장용 '종이책'으로 양분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열린책들이라는 출판사는 고급화 측면에서 다른 출판사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앞으로 '케이스'를 적극 활용해서 더 만족도가 높은 종이책을 만들어 주셧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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