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계시는군요. :)
문의 사항에 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1. 중앙도서관에서 디지털 납본 요청이 있을 경우 필요한 파일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렇게 제공된 파일이 점자책을 제작하는 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매년 20권 정도의 책을 디지털 형태로 납본하고 있습니다.

2. 개인에게는 콘텐츠 보안과 관련해서 직접 제공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중앙도서관에 문의해 보시면 디지털 형태로 납본된 콘텐츠를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책이 있다면 그쪽에 요청할 수 있는 제도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납본은 새로 발간한 출판물을 해당 기관에 제출하는 것을 말하며, 출판사에서 출간되는 모든 책들은 중앙도서관에 납본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