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교문화재단이 후원하는 19회 눈높이장편동화 부문에서 수상한 김세호입니다. 
‘전구눈올빼미의 빛나는 호기심’이라는 작품으로 창작동화 장편부문 수상했었습니다.

-책도 유월 초에 단행본으로 발간이 되었습니다.

수상 이후에 저자 본인은 단행본에 만족하지 않고 본 작품의 시리즈를 써나갔습니다.

그렇지만 해당 출판사로부터 시리즈에 대한 기획과 발간 계획은 없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해당 출판사가 단행본 출간을 고집하는 바람에 1편의 결말도 달라질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마음을 추스리며 귀사에 출간을 의뢰하고 싶습니다. 

(- 아무래도 귀사의 편집부에서 1편을 검토해보신 다음에 일을 진행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또한, 원고를 보내드리기에 앞서, 저와 같은 경우에는 법리 해석(저작권법적)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지금은 2,3,4편의 초고를 완성하고 5편을 구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