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때 신이라는 책을 읽었던 기역이 아직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그 뒤로 저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을 읽고 얼마전에 열린책들의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을 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재미있는 부분이 많았지만 뒤로 갈수록 많이 실망했습니다. 구입한 책이 전부 이런지 제 책만이런지 모르겠지만 백과사전을 읽다.
황당하게도 174쪽~189쪽이 사라졌습니다. 그 사이를 매꾼 페이지는 뒤에서 나오는 내용으로 같은 내용이 2번이나 나오고 그 안에 있는 내용이 없어졌습니다. 저의 책만 이런지,,아니면 다른 책들도 이런지 정말 궁금하고 이 책을 교환하거나 환불같은 것은 될수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