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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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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현동 독자님.
열린책들 도서에 대한 애정 섞인 질타에 감사 드립니다. :)
독자님의 의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번역도, 출판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예상치 못한 사고가 터지거나,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이 이 경우였습니다.)
또한 저희도 항상 이세욱 선생님께 부탁을 드리고 싶지만
선생님의 자체적인 번역 작업 일정이 있다보니
피치 못하게 번역을 부탁 드릴 수 없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이런 사정들로 인해 독자님께 실망감을 안겨 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만약 이런 사정들을 독자님들께서 이해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 )
다시 한번 독자님의 질타에 감사 드리고,
더욱 완성도 높은 책으로 보답하는 열린책들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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