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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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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학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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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윤(bigslu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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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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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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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책들을 사랑하는 독자로써 제안하고자 합니다. 며칠 전 프로이트 전집 중 정신분석학을 구입하여 탐독하고 있습니다. 프로이드가 발표한 논문을 번역하는데는 무지한 제가 생각해도 오역의 소지를 줄이고자 철저히 원문 그대로의 문장을 살리는 노력이 필요했을 것이라는 공감도 있지만 목적어가 없는 문장이라던가 수 십 번을 읽이도 여전히 무슨 말인지 난해한 문장들로 인해 정신분석학에 관한 책을 읽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더군요. 번역의 묘미는 본래의 의미는 살려 이해 할 수 있는 문장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닐까요? 솔직히 짧은 영어실력으로 논문을 번역해야 했던 대학 1학년의 제 문장을 다시 읽는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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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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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 안녕하세요.
애정을 가지고 구입해주신 책에 대해 실망시켜드려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독자님이 지적해주신 내용에 대해서 해당 편집자와 역자분과 다시 논의를 해보겠습니다.
논의 후 독자님이 주신 의견에 대한 입장과 내용을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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