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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드디어 국내 소설 출간! <나는 빼빼로가 두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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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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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지 마세요.
그건 그냥 농담 같은 과자일 뿐이에요.”
열린책들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국내 소설,
박생강 작가의 <나는 빼빼로가 두려워>가 출간되었습니다.
왠지 제목에 공감하는 분들이 많으실 듯... (다 압니다 흑)
박생강 작가는 사실... 이웃 동네 M사에서
<수상한 식모들>로 데뷔했던 박진규 작가와 동일 인물.
<나는 빼빼로가 두려워>는 박생강 작가가 ‘생강’으로
필명을 바꾼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생강이 몸에 좋다는 어떤 건강 서적의 표지를 서점에서
보고 충동적으로 정한 필명이라고 하는군요. 세상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특한 상상력으로 유쾌하게
버무려 낸 소설 <나는 빼빼로가 두려워>.
곧 11월, 다가오는 그날을 두려워하고 있는
친구들과 나 자신에게 선물해 보세요. :)
✔도서 정보: http://bit.ly/1yG68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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