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열린책들 소식   제2차 세계 대전 최대의 공중전, <영국 전투>의 날! 2014-09-15 영국전투_표지.jpg 1585 「전쟁의 역사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적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큰 빚을 진 적은 없다.」 ─ 윈스턴 처칠, 1940년 8월 하원 연설에서 9월 15일, 오늘은 ‘<영국 전투>의 날’입니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가장 뜨거웠던 대결이자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격렬했던 항공전으로,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의 전쟁사 마니아들 사이에서 길이길이 회자되고 있는 영국 전투를 기념하는 날인데요. 1940년 7월부터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이 결전을 위해 영국은 1,963대, 독일은 2,550대의 항공기를 투입하고, 그 결과 영국은 544명의 승무원과 1,547대의 항공기를, 독일은 승무원 2,698명과 항공기 1,887대를 잃게 됩니다. 이 숫자는 현재 우리나라 공군이 보유한 전투기와 조종사 숫자의 자그마치 6배가 넘는 수치라고... ㄷㄷ 이로 인해 독일 공군은 끝내 영국 전투에서 패하고, 이는 제2차 세계 대전의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최대의 공중전인 영국 전투를 심도 깊게 다루어 전쟁사 덕후, 밀리터리 마니아들의 갈증을 채워 줄 흥미로운 책, <영국 전투>를 만나 보세요. *도서 정보: http://goo.gl/ak4wHN 알을 깨고 날아가는 새, <데미안>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자책 작가전! 어머 이건 놓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