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열린책들 소식   공원 곳곳에 문학 작품이? 런던의 Books about Town 프로젝트! 2014-07-14 140714_2.jpg 941 온마담네 집 앞 공원에도 이런 벤치가 있으면 참 좋을 텐데... 책도 왠지 더 잘 읽힐 것 같은 느낌…! 9월까지 런던 곳곳에서 진행되는 흥미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 “Books about Town”. 영국을 대표하는 50편의 문학 작품을 모티브로 한 책 모양의 아름다운 벤치들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드라마와 영화로도 유명한 <셜록 홈스> 시리즈와 <007 제임스 본드> 벤치도 있고요, 조지 오웰의 <1984년>,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등등 50개의 벤치가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벤치에서 쉬기도 하고, 앉아서 책을 읽기도 한다고. 온마담은 <셜록 홈스> 벤치에 제일 가 보고 싶네요. 마음은 이미 런던에... 그러나 몸은 파주에... ㅠㅠ 여러분은 어떤 문학 벤치가 가장 보고 싶으신가요? :) 아래에서 다양한 벤치들의 소개, 위치를 확인해 보세요! ▷프로젝트 더 구경하기: http://bit.ly/1oVdgk3 문학계의 두 거장, 안똔 체호프와 로베르토 볼라뇨를 기념하며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과연 그녀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