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열린책들 소식   냉전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렸던 시대의 명작, <닥터 지바고> 2014-05-30 20140530_094844-(1).jpg 1208 5월의 마지막 금요일인 오늘은 『닥터 지바고』의 작가 보리스 빠스쩨르나끄의 타계 54주년입니다. 그가 쓴 유일한 장편소설 『닥터 지바고』는 미국 CIA에 의해 러시아의 사회주의 실상을 폭로하기 위한 선전 도구로 활용되면서 1958년 노벨문학상 수상작으로 결정되기도 했지만, 냉전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려 러시아의 압력을 받고 수상을 거부해야 했던 작품이라고 하네요. 혁명을 배경으로 러시아가 붕괴되는 사회적 혼란 속에서 작가의 분신인 유리 지바고를 통해 지식인이 겪는 비참한 운명과 인간 비극을 묘사한 장대한 서사시, 『닥터 지바고』를 만나 보세요. ▷『닥터 지바고』 세계문학 앱으로 읽기 안드로이드 버전 http://bit.ly/PdlHvB iOS 버전 http://bit.ly/12xO9ft 프란츠 카프카 타계 90주년, <변신>과 <소송> 로베르토 볼라뇨 컬렉션 #5. <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