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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거장 로저 젤라즈니 탄생 77주년,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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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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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로즈데이를 맞아
특별한 장미를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SF 거장 로저 젤라즈니의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표제작인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를 비롯하여
열다섯 편의 주옥 같은 작품들을 모은 중단편집인데요.
신화와 환상, SF를 융합한 젤라즈니의 지적인 작품들은
SF와 판타지 장르 특유의 재미를 선보인 것은 물론,
SF에 대한 기존 관념을 재검토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독자와 평단 모두로부터
<한 세대에 한 명 나올까 말까 한 뛰어난 작가>라는
찬사를 받아 온 로저 젤라즈니.
마침 오늘이 그가 탄생한 지 77주년 되는 날이라는군요.
SF 마니아들도, 문학을 사랑하는 독자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환상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이야기들로
장르 문학에 깊이를 더한 로저 젤라즈니의 소설집,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를 만나 보세요.
*도서 정보: http://goo.gl/LeLqE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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