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인터넷이 나를 감시하고 있는 것 같다는
기분을 느낄 때가 있으신가요?
온마담은 심심할 때 유투브 영상을 종종 보는데,
얼마 전 유투브에 들어갔더니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와
가수의 뮤직 비디오가 추천 영상에 딱 뜨더라고요.
순간 의아한 기분이 든 건, 제가 과민한 걸까요?
<사이퍼펑크>의 저자 줄리언 어산지는
이런 일이 앞으로 더욱 비일비재하게 일어날 것이며,
단순히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것을 넘어
인터넷에 기록된 우리의 모든 정보가 권력에 의해
감시당하고, 인터넷을 통해 통제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더 무서운 건, 이런 변화들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는 것.
인터넷은 과연 정보의 편리와 자유를 안겨 줄 수단일까요?
아니면 현대판 1984의 위험한 조력자일까요?
위키리크스 편집장 줄리언 어산지의 충격적인 고발,
<사이퍼펑크>에서 만나 보세요.
*도서 정보: http://bit.ly/1h23c2J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