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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격렬했던 항공전, <영국 전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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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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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투라고 부른 싸움은 끝났습니다.
이제 영국 전투가 곧 시작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1940년 6월, 윈스턴 처칠의 연설 중에서
1940년 여름, 제2차 세계 대전에서 가장 뜨거운 대결,
7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전 세계의 전쟁사 마니아들
사이에서 길이길이 회자될 사건이 벌어집니다.
바로 <영국 전투>. 이 결전을 위해 영국은 1,963대,
독일은 2,550대의 항공기를 투입하고,
그 결과 영국은 544명의 승무원과 1,547대의 항공기를,
독일은 승무원 2,698명과 항공기 1,887대를 잃게 됩니다.
이 숫자는 21세기 현재 우리나라 공군이 보유한 전투기와
조종사 숫자의 자그마치 6배가 넘는 인원과 장비가
1940년 여름부터 초가을 사이의 불과 수개월 동안
소모된 것과 같다고... ㄷㄷ
이로 인해 독일 공군은 끝내 영국 전투에서 패하고,
이는 제2차 세계 대전의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죠.
국내 유일하게(아마도...) 영국 전투만을 자세히 다룬 책,
밀리터리 마니아들의 갈증을 채워 줄 반가운 책!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격렬했던 항공전,
<영국 전투>를 만나 보세요.
*도서 정보: http://goo.gl/ak4wH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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